박력남님의 '2008 영화음악 베스트'포스트를 참고하였다.
앞서 시작하기전에,,
사람들 마다 취향이 다르기 마련이다. 걸작 [클레멘타인]을 최악의 영화로 꼽는 사람도 있고
졸작 [드래곤볼 에볼루션]을 최고의 영화로 꼽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분명.
그러니 이 글이 공감이 안간다고 해서 돌을 던지는 일은 부디 없길 바란다.
사실 이 글은 많은 사람들이 내가 좋아하는 영화음악을 들어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글을 쓰게 된 것이다.
흠흠..
어쨌든 2012년 지극히 개인적인 영화음악 베스트 1부. 지금 시작한다!
1.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The Amazing Spider-Man)
Music by 제임스 호너 James Horner
첫번째부터 약간 논란의 여지가 있을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스코어음악을 '제임스 호너'의 실패작으로 꼽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나는 정말 인상깊게 들었다. 명확한 메인테마멜로디에, 웅장한 풀오케스트라, 층층이 거미줄을 쌓듯이 복잡한 멜로디의 피아노, 속도감을 일으키는 퍼커션과 일렉사운드 등.. '대니 엘프만'이 작곡한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에게 전혀 꿇리지 않는다는것이 내 개인적인 견해이다.
아직 음악을 못들어봤다면 내가 추천곡을 엄선해줄테니 들어봐라.

2. 메리다와 마법의 숲
(Brave)
Music by 패트릭 도일 Patrick Doyle
영화는 극히 실망스러웠지만 음악만큼은 정말 최고였다. 스코틀랜드출신 영화음악가 '패트릭 도일'의 역량에 다시한번 감탄하게 된다.
전체적인 스코어는 풀관현악을 중심으로 휘슬,백파이프, 일리언파이프등의 아이리쉬 악기가 악곡을 전개해나가는 식이다. 영화에 딱맞게 재단되었음은 물론이고 매우 인상적인 스코어였다. 역시 패트릭 도일.
추천곡
'Touch The Sky' (작곡:알렉스 맨델, 보컬:줄리아 포우리스)

3. 건축학개론
(Architecture 101)
음악 이지수
아련한 과거 첫사랑 이야기를 다룬 이 영화는 관객수 400명을 동원하며 흥행 대박을 치게 된다. 흥행뿐만 아니라 평가도 성공적이였는데 이 속에는 떠오르는 신예 '이지수'음악감독이 한목했다.
이지수가 작곡한 스코어는 부드러운 스트링과 따뜻한 어쿠스틱기타, 명료한 피아노음이 결합된 정형화된 멜로스코어지만 영화의 주제에 맞게 아련한 느낌도 준다.
사운드트랙은 겨우 스코어 4곡만이 실린 미니앨범으로 발매가 됬지만 그래도 발매된게 어딘가? 그저 감사할뿐.,
추천곡

4. 도둑들
(The Thievs)
음악 장영규, 달파란
2012년 가장 큰 화제를 모았던 영화 [도둑들]. 영화가 철저히 오락성을 위주로 했듯 '장영규'와 '달파란'콤비가 작곡한 스코어음악 역시 즐기기 좋은 음악이다. 스페니쉬한 멜로디와 팝적인 오케스트라, 이국적 악기, 일렉기타, 일렉트로닉사운드가 현란한 앙상블을 만들어낸다.
17분에 달하는 대곡 '금고를 열어라', 질주하는듯한 '따라오지마'등등 인상적인 곡들이 많다.
추천곡

5. 존 카터
(John Carter)
Music by 마이클 지아치노 Michael Giacchino
영화는 호불호가 극히 갈렸지만 음악에 대해서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호평을 하였다. 음악을 작곡한 인물은 아카데미 음악상에 빛나는 작곡가 '마이클 지아치노'! 마이클 지아치노는 자신의 음악스타일과 '존 윌리엄스'의 음악스타일을 결합하여 훌륭한 고전풍스코어를 완성해냈다.
영화에서 음악이 크게 띄이지는 않았지만 영화음악의 본질적인 역할은 매우 충실하게 잘 수행한것으로 보인다.
추천곡
To Be Continue...
이글루스 가든 - OST로 책장을 가득 메우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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